안녕하세요 죵이입니다☺️
입덧이 첫째 임신때는 심하지 않았는데
이번 둘째 임신때는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입덧입니다!
입덧이란?
입덧은 임신 초기,
특히 첫 삼 분기에 발생하는
구역질, 구토,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임신 4주에서 9주 사이에 주로 나타나지만,
일부 여성은 임신 기간 내내 지속되기도 합니다.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급격한 변화,
혈당 변동, 그리고 임신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
영향을 미친다고 추정된다고 해요.
대부분의 경우 입덧은
임신 중반 이후에 자연스럽게 완화돼요.
입덧의 원인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소들이 있어요
먼저 호르몬 변화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의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가
구역질과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임신 초기에는
혈당 수치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혈당이 낮아지면 구역질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입덧의 한 원인으로 제시됩니다.
제가 느낀 입덧의 느낌이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꼭 당이 떨어져서 힘든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몸은 새로운 상태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역질과 같은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이 반응이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적인 메커니즘일 수 있다고도
보고하고 있어요.
또한, 호르몬 변화는 위장관의 움직임과
기능에 영향을 미쳐,
구토와 구역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도
입덧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신체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입덧의 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입덧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입덧의 증상
입덧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구역질이에요.
식사 후나 아침에 특히 심해지며,
특정 냄새나 음식에 대해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구토도 입덧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일부 여성은 하루에도
여러 번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고,
특히 아침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이나
반대로 식욕을
전혀 느끼지 않기도 합니다.
음식에 대한 강한 혐오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입덧이 심할 경우
먹을 것을 전혀 원하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맛이 달라지고,
어떤 음식은 먹을 때 불쾌감을 주거나,
맛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평소 즐겨 먹던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덧과 관련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로감이나 졸음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구토와 구역질로 인해
신체 에너지가 부족해져
더욱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입덧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탈수, 영양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두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정 냄새에 지나치게 민감해져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강한 향수나 음식 냄새,
심지어 주변의 일상적인 냄새조차도
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구토와 식욕 부진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고,
이는 심한 입덧일 경우
특히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구토가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이 마르고, 소변량이 줄어들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어지럼증이나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증상들이
다 입덧으로 인한 증상들이에요.
참 광범위하고 이 중 어떤 증상들이
나한테 찾아 올진 모르는 일이죠.
입덧 증상 완화법
이러한 입덧 증상들을
조금은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말씀드릴게요.
구토로 인해 탈수가 발생한다면,
수분을 자주 보충해야 합니다.
물이나 미지근한 차를
조금씩 자주 마시고,
구토가 심할 때는
이온 음료를 섭취해도 좋습니다.
탈수가 심각하면
병원에서 정맥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덧이 지나치게 심하거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의사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거나
약물 처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보충제나,
입덧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의사에게 처방받는 이 약물은
입덧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사용 전에 반드시 의사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입덧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을 경우,
영양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영양제를 처방받을 수 있어요.
입덧 증상이 심할 때는
편안하고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한 냄새나 소음은
입덧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누워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독서나 음악 듣기와 같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유발하지 않도록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가벼운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해요.
또한,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잠시 일어나서 활동을 하며
소화를 돕는 것도 중요해요.
입덧이 심한 경우는
입원 치료도 한다고 해요.
입덧이 심한 증상을
임신오조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번엔 임신오조증에 대해 알아볼게요.
임신오조증
임신오조증은 심한 구토 증상으로,
일반적인 입덧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체중 감소, 심각한 탈수,
영양 결핍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심한 구토가 발생하며
음식을 거의 섭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심한 구토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질 수 있고,
필수 영양소 섭취가 어려워집니다.
체중도 임신 초기의
5% 이상 감소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어지럼증, 피로, 저혈압,
소변량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임신 오조증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꼭 받아야 하는 경우는
하루 종일 지속적인 구토로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못할 때,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겼을 때,
체중이 빠르게 감소할 때,
구토에 피가 섞여 있을 때,
심한 피로와 무기력감이 지속될 때
이러한 경우에는
꼭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셔야 해요.
임신오조증은 적절히 관리하면
대부분 임신 중반에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증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하다면 입원 치료를
고려해 보셔야 해요.
지금까지 임신 중 입덧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임신 중이니까 당연히
입덧을 하는거겠지
이정도는 참아야 하는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방치하지 마시고
너무 힘든 경우엔
꼭 의사와 상담받으세요.
저도 이번 입덧이
이만하길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모든 임산부들의 임신 기간이
너무 고통스럽게 지나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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