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죵이입니다☺️
오늘은 치과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스켈링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제 해가 바뀌면서
다시 또 연 1회 보험 스켈링이 가능한데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스켈링을 받으면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스켈링이란?
스켈링이란 치아 표면에 쌓인
플라그와 음식물 찌꺼기가
미네랄화되어 단단하게 변한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스켈링은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로,
주로 초음파 기기나 수동 기구를 사용하여
치석을 제거합니다.
스켈링을 받음으로써 치석을 제거하여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요.
또한, 치석이 잇몸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제거함으로써 잇몸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석과 플라그가 축적되면
구취를 유발할 수 있는데,
스켈링을 통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켈링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며,
보통 6개월 - 1년 주기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켈링의 장점
스켈링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
스켈링의 장점들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가장 기본적인 장점은 치석과 플라그를 제거하여
치아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치아 표면에 세균이 자라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를 통해 충치나 치주염과 같은
치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 쌓이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스켈링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치주염이나 치은염 같은 잇몸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냄새의 원인도 구강 내의 청결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스켈링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치석과 플라그가 입안에서 세균을 배양하므로,
이를 제거하면 구취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스켈링 후 상쾌한 입냄새를 느낄 수 있고,
스켈링을 했는데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위장장애를 의심해봐야 할 수 있어요.
치석이 쌓이면 치아가 노랗게 변색되기도 하는데,
스켈링을 통해 치아가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오로지 치석에 의한 치아변색에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들리실 것 같은데요,
구강 내 건강이 나쁘면
심혈관 질환 등 다른 전신 질환과도
연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켈링을 통해 구강 건강을 유지하면,
전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스켈링은
치아와 잇몸 건강을 관리하는 중요한 방법이며,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켈링은 치과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예방 치료로,
정기적으로 받으면
장기적으로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필수 치료입니다.
스켈링의 금기증(스켈링을 피해야 하는 경우)
위에서 계속 스켈링의 장점,
스켈링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쭉 나열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스켈링을 하면 안 되는,
금기증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구강 내에 심한 염증이나 출혈이 있는
급성 치주 질환 상태에서는
스켈링을 피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안정화된 후에 스켈링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스켈링으로 인해 과도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 후
스켈링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강 내 심한 감염이 있을 경우
스켈링을 진행하기 전에
감염을 치료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내 구내염이나, 바이러스성 질환이 있는 경우도
교차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질환이 낫은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일부 심각한 전신 질환,
예를 들어 심장 질환이나 당뇨 등이 있는 경우,
스켈링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 의사와 상의 후
적절한 시점을 결정해야 합니다.
또, 치아가 너무 흔들리거나 부서진 경우,
스켈링을 받는 것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과 의사가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치과에서 의사와 치아 상태에 대해
먼저 충분히 상담을 갖은 후 스켈링을 진행해야 합니다.
스켈링이 치과에서 흔히 행해지는
가벼운 진료라고만 생각하시다가
종종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어떤 진료를 하시던 꼭 신중하게
진행하셔야 해요.
스켈링의 보험 적용
스켈링의 보험 적용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건강보험 제도에 따라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만 20세 이상의 성인은
연 1회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만 20세가 되면
1년에 한 번 건강보험이 적용된
스켈링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발생합니다.
연 1회가 아니더라도 치주 질환이 있을 경우,
스켈링에 보험이 적용됩니다.
치주 질환의 증상에는
잇몸 출혈, 붓기, 통증, 심한 경우에는
치아의 흔들림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에서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의 일환으로 스켈링이 보험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신 추후 치주 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특정 질환을 가진 사람은
치주 질환에 더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이 스켈링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고위험군 환자들은
치료의 일환으로 스켈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석 축적이 심한 경우나 잇몸 염증이 지속적인 경우 등,
스켈링이 의료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보험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진단 후 필요성에 따라
보험 적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스켈링의 주기
스켈링을 받는 주기는
개인의 구강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6개월마다 스켈링을 받으면
치석과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치주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험 적용을 받는 경우,
만 20세 이상이라면
건강보험이 연 1회 스켈링을 지원할 수 있으니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구강 건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석 축적이 빨리 일어나거나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치과 의사는 3~4개월 주기로
스켈링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이 주기로 더 자주 스켈링을 받으면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죠.
치주염이나 치은염 등의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은
치료 후 3-4개월 정도의 일정한 간격으로
스켈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주기는 잇몸 상태가 회복되었는지 확인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교정기를 착용하거나 틀니를 사용하는 등,
플라그나 치석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스켈링 주기를 더 짧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3~6개월마다 스켈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등
구강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치주 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치과의사는 더 자주 스켈링을 권할 수 있습니다.
치석은 칫솔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스켈링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석이 쌓이면 잇몸 질환이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6개월마다 스켈링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며,
필요에 따라 더 자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켈링 후 주의사항
스켈링 후 주의사항은
치아와 잇몸이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몇 가지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먼저, 스켈링 후 치아와 잇몸이
일시적으로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에 세균이 남아있지 않도록
스켈링 직후에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치과에서 일할 때도
환자분께 많이 말씀드린 내용인데요,
스켈링 후 24시간 정도는
매운 음식, 짠 음식, 시큼한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스켈링 후에는 치아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극단적인 음식은
일시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켈링 후 잇몸이 민감하고
약간 붓거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칠지 않은 칫솔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양치질하고,
강한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스켈링 후에는 과도한 신체 활동이나
격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에는 입안의 자극이 커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통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스켈링 후 잇몸에 가벼운 통증이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보통 몇 시간 내로 사라집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계속된다면
치과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흡연은 잇몸의 회복을 방해하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켈링 후에는 최소 24시간 동안은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켈링 후에도 치과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체크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잇몸 상태나 치석의 축적 정도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치과에서 가장 많이 행해지는
스켈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가장 기본적인 치료지만,
항상 저도 할 때마다 하기 싫은 느낌이 드는데요..
하지만 하고 나면 이 또한 상쾌할 수 없죠 🥹
여러 가지 구강건강이나 전신건강을 위해
저는 조만간 또 스켈링을 받으러 가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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