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농심라면 후기 신라면과 다른 점 농심라면 가격

농심라면

 

안녕하세요 죵이입니다

 

오늘은 요즘 새로 나온 라면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는 새로 나오는 제품들

맛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농심라면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남편이 사 왔더라고요!

 

저는 원래 신라면을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

농심라면도 너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농심라면은 한우와 우리 쌀로 맛을 낸

라면이라고 합니다.

 

한우 추출물이 1.4%가 들어있고

한우사골추출물도 1.2% 들어있다고 해요.

 

신라면 블랙도 사골육수 베이스로 만들었다는데

그 맛이랑 비슷한가? 싶더라고요

 

한 묶음에 4 봉지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쿠팡 기준 4,280원이에요

1개당 1,070원이네요

 

 

원래 이 라면을 만든 회사의 이름은

롯데공업이었는데,

그때 롯데공업의 농심라면이 너무 잘 팔려서

회사 이름을 농심으로 바꿨다고 해요.

 

그만큼 인기가 어마어마했던 라면인데요,

옛날에 그 유명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광고가 이 농심라면의 광고였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듣고 라면을 먹게 되니

맛이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농심라면에는

쌀이 2.6% 들어간 면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리고 후레이크, 비법수프, 풍기 가득 후첨분말까지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에요!

 

 

이제 라면을 끓여볼 텐데요.

먼저 물 500ml에

비법수프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삶아 줍니다.

 

스프를 먼저 넣고 물을 끓이면

물이 훨씬 빨리 끓어오른다고 해요.

 

 

면이 어느 정도 익어서 풀어지면

계란과 파를 넣어 줍니다.

드시는 분 기호에 따라서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면이 다 익은 다음엔

풍미 가득 후첨분말을 꼭! 넣어서 섞어줍니다.

 

가끔 이런 후첨분말을 까먹고 안 넣은 적이 있는데,

확실히 넣어서 먹어야지

그 라면 특유의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서 먹어봅니다!

적당히 꼬들꼬들하게 익은 면이에요.

 

쌀이 들어간 면이라서 그런지

일반 라면보다 훨씬 쫄깃한 느낌이에요!

면부터 너무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신라면과 신라면블랙이 섞인 느낌이에요.

평소에 먹던 신라면 맛에

훨씬 진하고 깊은 맛이 느껴지는 라면이에요.

 

하지만 신라면처럼 그렇게 맵지 않고,

적당히 짭조름해서 제 입에는 딱이었어요!

 

신라면 블랙은 제 기준 너무 밋밋한 맛인데,

농심라면은 딱 두 라면을 섞은 맛이라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라면에 이렇게 큰 고깃덩어리가 들어간 걸

저는 처음 본 것 같아요!

 

농심이 이번이 60주년이라 그런지

아주 통 크게 준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노랗고 빨간 건 정확히 정체가 뭔지 모르겠지만

지단? 같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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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농심라면이

이번 한 번만 출시되는 이벤트 상품이 아니라

계속 출시되었으면 해요.

 

임신을 해서 그런지,

확실히 맵찔이가 돼 가는 느낌이라

평소 좋아했던 신라면이랑 열라면이

맵게 느껴지는데

 

농심라면은 딱 적당하게 맛있어서

앞으로 농심라면만 사 먹게 될 것 같아요.

면도 너무 찰지고 쫄깃쫄깃해서 너무 만족해요.

 

아직 안 드셔본 분이 계시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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